예수님과만 사랑에
빠지기 쉽다.
사랑에 빠진 다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내가 어떤 존재인지
알게 되면, 예수님과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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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세상을 신뢰할 수 없어서
그것들에 환멸을 느끼고
흔들리는 자신에 대한
수치과 부끄러움이 더할수록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는
예수님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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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성경은 예수님과
사랑에 빠지되
예수님과만 사랑에 빠지지
말 것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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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자기 일을 돌보면서
다른 사람의 일도 돌볼 것을
권면한다. (빌2:4)
자기 일이라 말하지만
예수님만을 사랑하는 것을
내게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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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 자신도 감옥에 갇힌
자신이 몸을 떠나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삶이
훨씬 더 좋다고 말한다.
그러나 육신에 머무는 것이
빌립보 교인들을 위해서
더 유익할 것이라 말한다. (빌1: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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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더 유익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이 모든 것을 할 때 품어야 하는 마음이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다. (빌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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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시지만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시니
곧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