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 갔을 때 만났던
지라니 합창단을 한국에 초청해 내한공연을 가졌다.
‘지라니’는 좋은 친구라는 뜻이다.
슬럼가의 꿈 없는 아이들을 모아
노래를 가르쳐 그들에게 희망을 품게 한 것이다.
밥 한끼가 백원인데, 그 돈이 없어
끼니를 굶어야 하는 아이들에게 무슨 희망이 있었을까?
그런데 그들에게 꿈이 생긴 것이다.
오늘 <아프리카>캘린더가 나와
공연장에 맡기면서 공연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내 사진들이 공연장에 전시되고 있었다.
사진전시회가 있는 줄은 알지 못했는데 구경하며 감사했다.
내가 알지 못하는 공간 어디선가 내가 뿌린 씨앗으로 이렇게 열매 맺고 있을 것을 믿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