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창 아래 침대서 일어났더니
새벽 6시도 안되었다.
시차 때문에 너무 부지런을 떨었다.
아침 식사 전에
숙소주인의 추천으로
동네앞 공원으로 산보를 나갔다.
이번 여행의 주요 복장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진이다.
직장생활 탓에 정장을 고집하던 명경이에게
큰 언니가 노스페이스 잠바를 선물했다. _ 정말로 잘 입었다.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에도 우리는 의연하게 모자만 뒤집어 쓰면 만사오케이.
바지는 고속터미널에서 오천원 주고 구입. 신발도 방수된다. ㅎㅎ
– 명경이에게 노스페이스 잠바의 방수기능을 설명해 주기 위해
집에서 물을 한 바가지 덮어 씌웠다.
기능 테스트 합격. 하하 ^^a
_ in Pra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