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를 보면 그의 시작은 모세의 시종이었지만,
마지막에는 여호와의 종으로 끝이 난다.
그의 인생, 40세에 한 사람의 시종으로 시작하여
80세에 존경받던 위대한 지도자를 대신한 자리에서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신다.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라.’ (수 1:7)
얼마나 두렵고 떨었을까?
국부가 된 모세의 죽음,
그리고 모세의 곁에서 40년간 봐왔던 불순종하던 이스라엘 백성.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에 대한 두려움.
연약하여 두렵고 떨리는
그에게 하나님은 강하고 담대하라고 몇 번이나 말씀하신다. (1:6, 7, 9)
“오직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노래하는 풍경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