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자신에게
변명하고 싶습니다.
나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하지만 변명이
헛되다는 것을 잘 압니다.
순간순간
내 마음은 찌른 듯이 아픕니다.
내게 가장 힘든 것은
마음이 고통하는 때입니다.
살아낸 시절이 부끄러워서
내가 나를 안아줄 수 없을 때면
고꾸라져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세월의 고민이 녹아있는
결코 가볍지 않은 아픔 속에도
주님은 아주 단순하게 말씀하십니다.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됩니다.
그것이 답입니다.
내가 듣고 싶은 말씀이 아니라서
지나쳐 버렸지만
주님이 들려주셨던 말씀
그것이 항상 답입니다.
<노래하는 풍경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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