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출신의 라인홀트 메스너(Reinhold?Messner)는
1978년에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무산소로 등정했습니다.
그가 산에 오르기까지
누구도 이 시도가 성공할 것이라
믿지 않았습니다.
산소가 부족한 그곳에서
사람이 극한을 이겨내는 것은
의학적으로도 힘겨워 보였기 때문입니다.
등산 용어로 고소 순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간이 고산지대에 노출되면
몸은 스스로 고산지대에
적응하려는 생리적인 반응을 말합니다.
라인홀트 메스너는
산을 오르고 머물고
내려오고 오르며
극한의 지대에서 몸이 적응해
가는 여정을 쌓아갔습니다.
고난과 환란은
처절하게 기도하며
자신도 미처 알지 못하는 시간 동안
우리 영혼이 주님을 바라보게 만듭니다.
그리고 구원을 이루어 갑니다.
그렇게 환란은 인내를 만들며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어 갑니다.
<노래하는 풍경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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