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을 아파하지 않고
어떻게 아픔을 위로할 수 있겠느냐는
이런 상식을 알지만
아픔은 아픔으로 너무나 아파서
피하고만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아프고 아플적마다
다만 이 감정과 경험을
잊지 않고 품어서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내가 다른 것으로
주님께 드릴 것 없습니다.
주님 거하실 집 지어드릴 수 없지만
주님 돌보신다고 약속하신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또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또 심령에 통회한
지금 이 마음들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아픔은 실제 아픔이지만
주님께 드리고픈 이 마음 또한
주님을 사랑하는 사랑 실제 사랑,
주님을 향한 내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노래하는풍경#834>
#아픔 #피하고만싶은아픔
#무엇도 #드릴것없어 #누추한이마음
#주님께드립니다 #아픔만있지않고
#당신을향한 #사랑은더욱분명합니다
#노래하는풍경 #천국의야생화 #럽앤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