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진심을 알아줄까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서로의 진심을 전하는 일은
쉬운 듯, 쉽지 않습니다.
서로 간에 간절한 눈빛을 가지고
사랑을 할 때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감동을 하거나 의미 부여를 합니다.
하지만 일상이 된 관계 속에서는
더더구나 직장에서의 업무나
사역과 관계되어 있다면
차라리 아무 일 없는 게
다행이기도 합니다.
진심을 알아주지 않아도
오해나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전혀 표나지 않는 수고
알아주지 않는 상대를 향한 헌신은
무의미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를 향한 신실함, 수고와 헌신, 긍휼을
베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왜 사랑할까요?
알아주지도 않는 상대를 왜 품어줄까요?
언제나 진심을 알아주시는 분,
마음의 동기와 방향을 아시는 분이
우리 안에 계십니다.
만일 오늘 우리의 일상에
작은 수고와 사랑이 있다면
보이지 않는 그분 앞에서의 순종이
보이는 삶 가운데 나타난 결과는 아닐까요?
<노래하는풍경#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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