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했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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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군대에 있을 때도
혼자 화장실에서
숨 쉴 시간을 갖는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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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이라는
좁은 병영생활 속에서
잠시 숨을 쉬기 위해서
밤에 혼자 갑판에 나와서는
한없이 펼쳐진
밤바다를 보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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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혹은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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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떨어져
보내는 시간은
우리에게 외로움을 느끼게
해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바일이나
TV로 빈자리를
채우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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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침묵의 시간은
곧 구원의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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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는 가만히 있어
주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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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주님의 구원을
일상에서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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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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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이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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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으로채울것인가 #구원의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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