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고전 10:13)
얼마나 위로가 되는 말씀인가?
망연자실할 때가 많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가득 쌓아 놓지만
정작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몰라서
이리저리 쌓아 놓은 마음의 짐들을
내버려 두고 있다.
그러나, 어떻게든 되지 않겠는가?
나를 여기까지 이끌어주신 주님에
대한 신뢰가 있다.
그래서 망가지든, 이 기회를 통해
다시 일어나 걷든.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기에
실패하면 내 잘못이지
하나님은 내게 많은 기회와 경험을
주실 뿐이다.
그래서 나는 더욱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다.
주님 도와주세요.
당신의 은혜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