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아버지의
어깨가 좁다.
기찻길 간이역에
온종일 앉아
열차가 지나가며
품어내는 바람소리
맡으며
하릴없는 시간속에
살고 있다.
-나중에
할아버지는
눈가에 주름이
자글하게 웃으셨다.
무엇이 우릴 웃게 하나?

할아버지의
어깨가 좁다.
기찻길 간이역에
온종일 앉아
열차가 지나가며
품어내는 바람소리
맡으며
하릴없는 시간속에
살고 있다.
-나중에
할아버지는
눈가에 주름이
자글하게 웃으셨다.
무엇이 우릴 웃게 하나?
Photographer
이요셉 작가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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