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인생을 살면서 가장 고마운 사람이 누구야?”
“질문에 답을 하기 힘든 이유는
한 가지 답을 말해야 하기 때문인데
그 답이 여러 개가 있다고 생각하면 답하기가 쉬워져.”
내 질문에 오빠는 즉각 답을 안하고 설명을 먼저 했다.
늘 이런식이지만. ^^;
“부모님, 우현형, 미국에 유학간 형, 이관형목사님, 명경이”
나는 먼저는 부모님, 하나님을 믿게 해주셔서.
그리고 오빠, 제 2의 부모님과 마찬가지다.
청소년기에 부모님이 내 믿음을 책임져 주셨다면 지금은 내 남편이
신앙의 선배이자 부모님이다.
그리고 윤석전 목사님. 힘든 시기에 잘 잡아 주셨어.
그리고 김금주 집사님. 성남으로 이사와서 나 혼자 많이 외로울까봐
참 많이 챙겨주시고 기도도 해주셔서 감사해.
참, 버드나무도. 오빠와 이렇게 만나는 계기가 되었네.
오른 쪽, 다섯손가락으로 꼽은 인생의 고마운 사람들 ㅎ
왼 쪽 다섯 손가락은 비밀. ^^
글. 온유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