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거룩하라.' 말하지만 동시에 성경은 우리가 완전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거룩을 꿈꾸지만 내 힘과 의지로 이룰 수 없다는...
많은 무리 사이를 부지런히 다녀서 보잘것없는 작은 음식을 구했습니다. 이 음식을 드렸을 때 쓸모없다 버리지 않으셨지요. 작다고 꾸짖지도 않으셨어요. ...
한파로 꽁꽁 얼었던 겨울, 신림동, 작은 자취방은 추웠습니다. 습기가 있는 화장실의 온 벽은 살얼음이 가득한 겨울 왕국이 되어있었습니다. 백열등 빛에...
옆을 돌아보면 누군가는 앞서가고 누군가는 잘나가고 누군가는 유명해집니다. 흔히 말하는 성공을 모두가 누릴 수는 없겠지만 자기의 꿈을 찾고...
딸 온유가 숙제 때문에 할아버지와 전화 인터뷰를 했습니다. 평소에는 할아버지의 말에 주로 온유가 대답을 했지요. "별일 없니? 네. 아픈 덴...
아파하는 시간 속에 주님을 초청해 불렀다면 아무것도 아닌 시간처럼 보여도 우리는 자라나고 있습니다. 아픔을 품어낸 시간은 또 다른 누군가를...
도저히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 그래서 미워하는 사람 앞에서 죽고 싶은 마음을 이야기한 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용서하는 마음이 생겼다며 죽을 것...
Photographer
이요셉 작가 페이지
© 2022 LOVE n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