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지도 못했던 눈이
하늘에서 펑펑 내리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
우산이 없어
입고 있던 옷을 벗어
카메라를 덮어서는
벽에 기대어
내가 사는 곳
후미진 뒷 골목에
하얗고 하얀 것들이
이 곳을 얼마나 가릴 수 있나
시험해 보기로 했다..
생각지도 못했던 눈이
하늘에서 펑펑 내리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
우산이 없어
입고 있던 옷을 벗어
카메라를 덮어서는
벽에 기대어
내가 사는 곳
후미진 뒷 골목에
하얗고 하얀 것들이
이 곳을 얼마나 가릴 수 있나
시험해 보기로 했다..
Photographer
이요셉 작가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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