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구치소 교정 위원으로 교육을
받으며 듣게 된 이야기입니다.
가장 어려운 이를
돌봐주었더니
나중에 수감자들이 난동이 생겼을때
도와준 이들이 무리를 진정시켰습니다.
그런데 난동이 생겼는데
담당 교도관이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난동을 부려야
너희들이 얼마나 힘든지를
사람들도 알 수 있지 않겠느냐고..”
문제 속에서
나의 안위를 걷어내고 나면
본질이 보다 분명해지기도 합니다.
복음 앞에서도 나의 기득권과 안위와 허물을
벗겨내면 본질과 생명력이 선명해 지지 않을까요?
<노래하는풍경#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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