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핸드폰을 바꿨답니다..
기존의 핸드폰이 통화하다 막 끊기고
친구한테 자기 맘대로 전화도 걸고
문자도 안 보내지고..
어쨋든 계속 바꿀 생각을 했는데
너무 좋은 중고폰을 만났답니다.
애니콜 슬라이드폰인데. 새 것 같은 이 놈이 13만원! 와.. 만세.
완전 새건다.. 핸드폰 바꿀 사람 있음 중고로 사세요..
어제는 처음으로 벨소리도 다운 받았어요.
전화기로 사진도 찍어 보고.. 흥분하며 좋아하다가
그렇게 하루만 지나고 나니 보통의 폰이 되고 말았지요.
그렇게 신나 하는 것들도 하루. 이틀. 일년이면 그 멋을 다하지요..
영원한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봅니다.
중고폰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