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태운
치열한
현장 속에서
나는 ..
‘이미 죽었다.’
면서도
여전히
나를 불 가운데 온전히
내어놓지 못하는 두려움이 있다.
연탄은 불 가운데서야
자유를 가지는 것인데..
내 속 체질까지도
불에 탄 흔적으로
새하얗게 희어지기를..
불태운
치열한
현장 속에서
나는 ..
‘이미 죽었다.’
면서도
여전히
나를 불 가운데 온전히
내어놓지 못하는 두려움이 있다.
연탄은 불 가운데서야
자유를 가지는 것인데..
내 속 체질까지도
불에 탄 흔적으로
새하얗게 희어지기를..
Photographer
이요셉 작가 페이지
© 2022 LOVE n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