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았을때
얼마나 아팠는지 아니?
내가 얼마나 가슴을 찢으며 눈물을 흘렸는지 아니?
그러나 나는 또한 기뻤단다.
왜냐하면
내가 그 핏값으로 너희를 얻었기 때문이란다.
내가 그 핏값으로 너희의 그 기쁨을 샀기 때문이란다.
너는 결코 작은 존재가 아니야.
네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기에 얼마나 아름답고 귀한 존재인지.
나는 기억한단다.
너를 만들 때 내가 너를 얼마나 귀하고
얼마나 아름다운 존재로 만들었는지.
스스로 쌓아두었던 벽들을
무너뜨리고 내게로 나오렴.
아버지 앞에 나아가는 길을
어떠한 것도 막을 수 없다고 선포하렴.
걱정하지 말고
나를 믿고 따라와 주기만 하면 돼.
그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를 바라봐 주며 나와주길 바라.
그렇게 우리 함께 갈 수 있겠니?
그렇게 우리 함께 하자.
<노래하는 풍경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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