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희형은 오늘 코에 꽂아 놓은 호수를 뽑았단다.
얘기를 나누다가
간호사들도 형 좋아해요?
당연히 좋아했었어.
했었어? 과거형이라서 다시 되물으니
코가 간질거려서 코에 꽂은 호수를 손으로
스윽 잡아 뺐단다.
그랬더니 호수가 나왔고. 간호사들한테 야단 맞았단다.
개구장이다. 개구장이의 모습으로 돌아와 기분이 좋다.
사촌동생분이 오셨다.
인사드리고 자리를 비켜 드렸다.
창희형은 오늘 코에 꽂아 놓은 호수를 뽑았단다.
얘기를 나누다가
간호사들도 형 좋아해요?
당연히 좋아했었어.
했었어? 과거형이라서 다시 되물으니
코가 간질거려서 코에 꽂은 호수를 손으로
스윽 잡아 뺐단다.
그랬더니 호수가 나왔고. 간호사들한테 야단 맞았단다.
개구장이다. 개구장이의 모습으로 돌아와 기분이 좋다.
사촌동생분이 오셨다.
인사드리고 자리를 비켜 드렸다.
Photographer
이요셉 작가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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