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질문을 받았습니다.
“실패는 실패가 아니라
하나의 과정이라 말했는데
계속되는 실패는 자신의 부족함 때문이 아닐까요?”
사람마다의 기질과 상황이
다르기에 이렇다. 저렇다고 답할 수는 없었습니다.
다만 오늘만 볼 수밖에 없는 한계를 가진
우리는 근시안적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나의 실패를 그저 편하게만 바라볼 수 없습니다.
그런 실패를 주님 안에 올려드리면,
그리고 주님의 음성에
순종할 의지와 여지가 있다면
인생의 작은 각도가 만들어지고
그 방향은 미처 알지 못하는 시간을 만들어 낸다고 믿습니다.
그 미래가 꽃길이라 장담할 수는 없지만
우리의 인생이 꽃길이어야 한다는 전제를
무너뜨린다면,
그 시간을 통해
향내 품은 꽃과 같은 존재가 만들어진다고 믿습니다.
<노래하는 풍경 #6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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