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어야지.”
“그랬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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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상대를 위한
말이라 하지만
듣는 이의 온도 차이는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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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상황에서
내가 누군가의
우위에 서거나
비켜서 있거나
곁에 서있거나..
이 차이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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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을 찾아 주거나
하고 싶은 말을
잠시 삼키고
그저 그의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
고개를 끄덕이는 것만으로
우리는 누군가의
위로가 되어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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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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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이에게 #처음말은 #가르치는말 #말고
#상대방의입장을들어주는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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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 #천국의야생화 #럽앤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