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재단 회의로 피곤했나봅니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기절하듯 잠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함께 기도할 수 있는 동역자들이 감사했고
일을 하며 기도할 수 있었고
일이 의미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러고보면 오랫동안 의미를 찾으며 일을 했고
일하는 동안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평범한 일상속에 감사가 가득합니다.
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내일 일은 주님께 맡기고 안식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