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가고 싶지만
교회에 갈 수 없어서
서성이는 사람들.
몸이 교회에 있지 않아서
마음으로 주님을 떠난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 안에 주님을 향한 열망을
보게 되었습니다.
⠀
마음이 보이지 않아서
마음이 없는 것처럼 취급하지
않아야 하겠구나.
보이지 않는 마음을
함부로 판단하지 말아야겠구나.
⠀
마음이 보이지 않을 뿐이지
마음이 없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며칠 동안 교회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내 마음에 찾아오신 예수님.
예수님이 내 안에 있다면
누군가 찾아가 손잡으면
그 시간이 교회가 되겠구나..
그렇게 만들어지는 교회가
낯설었지만 아름다웠습니다.
⠀
우리 안에 빛나는 빛
어떻게 예수님의 빛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낭만적인 말장난이나,
따분한 언어유희가 아니라
예수님의 빛으로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주님 우리 마음에 찾아와 주세요.
⠀
<노래하는 풍경 #1417 >
⠀
#우리마음안에 #진짜빛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