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빛을 생각한다.
빛과 어두움은 공존할 수 있을까?
빛이 비치는 곳은
어두움이 떠나가지만
빛이 비치는 곳에
가림막을 설치하면
반대편에는 어두움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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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빛 사이에
가림막이 생기면
더한 어두움이 생길 수 있다.
마음이 힘들면
내 마음에 가림막을 살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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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는 믿음의 기도를
이야기하며
서로 죄를 고백하는 것을
선행조건처럼 말한다. (약5:15-16)
죄가 가림막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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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고백하는 것,
다시 말해 회개는 부끄러운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거쳐야 하는
매일 만나야 하는 나니아의 벽장문이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이 선언과 연결 지으면
회개는 천국으로 직결되는 비밀의 문과
같다. (물론 그 문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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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기도는
병든 사람을 낫게 할 것이며..
주님의 뜻대로
날마다 기도한다.
주님께 나아가는데 방해되는
모든 병든 마음들이,
가림막이 사라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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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약5:14)
그리스도 안에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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