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남은 시간이
얼마 되지는 않겠지만
받은 은혜를 잘 나누고
살아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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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철이 어머니가
병원에서 퇴원했다.
기력을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며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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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는 말을 듣고
예수님의 아름다움이 떠올랐다.
아름다움은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
도구나 합리성, 실용이 아니라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진
그리스도에게서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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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을
잊지 않으려 한다.
그 우선순위가 바뀌면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사역이나 사람에 집중하게 된다.
그래서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은
무엇보다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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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예수님만 사랑할 수 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너무 아름답기 때문이다.
사람과 세상에 배신과 환멸을 느끼고
더 이상 신뢰를 줄 수 없게 되면,
그 사이에 흔들리는 자신에게
수치와 부끄러움을 느낄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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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대상이 될 수 없는,
가장 신뢰할 만한 대상인
예수님과만 사랑에 빠지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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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성경은 예수님과
사랑에 빠지되
예수님과만 사랑에 빠지지
말 것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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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자기 일을 돌보면서
다른 사람의 일도 돌볼 것을
권면한다. (빌 2:4)
자기 일이라 말하지만
예수님만을 사랑하는 것에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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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감옥에 갇힌
자신이 몸을 떠나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삶이
훨씬 더 좋다고 말한다.
그러나 육신에 머무는 것이
빌립보 교인들을 위해서
더 유익할 것이라 말한다. (빌 1: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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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품어야 할 마음은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다.
그리고 그 마음이
가리키는 곳이 있다.
예수님의 아름다움,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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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 #1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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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안에이마음을품으라 #그리스도예수의마음이니
#그는근본하나님의본체시나 #하나님의아름다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