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란 말과도 같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고백과 함께
그의 뜻을 알고자 하는가?
이 시대 가운데 품고 계신 그 분의 마음을 깨닫기를 소망하는가?
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해서 선을 이룬다.
지금 스스로에 낙심하고
넘을 수 없을 것 같은 높은 벽 앞에 서 있지만
이 모든 고난을 통해 나를 더욱 다듬어 가신다.
결국엔 아들의 형상을 본받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까지 자라나기 위함이며,
스스로 의로울 수 없는
나를 의롭다 칭하시고, 영화롭게 하셨다.
이 일을 믿을 수 없겠지만,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는가.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분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 롬 8 中
그리스도인은 결코 파선되지 않을
배를 타고 항해하는 사람이다. -파스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