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오피아에서는
비가 내리면
도리어 빨래를 꺼내 놓는단다.
그동안 물이 없어
빨지 못한
묵은 빨래를 빗물에 씻어 내리는 거지.
비가 내린다.
비 냄새가 난다..
그리고 빗소리.
응. 계속 듣고 있어요..
빗소리에 내 마음을 내어 드립니다.
빗소리에 더러운 내 옷이 온전히 덮여지기를 바라며..
에디오피아에서는
비가 내리면
도리어 빨래를 꺼내 놓는단다.
그동안 물이 없어
빨지 못한
묵은 빨래를 빗물에 씻어 내리는 거지.
비가 내린다.
비 냄새가 난다..
그리고 빗소리.
응. 계속 듣고 있어요..
빗소리에 내 마음을 내어 드립니다.
빗소리에 더러운 내 옷이 온전히 덮여지기를 바라며..
Photographer
이요셉 작가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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