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래를 돌리고 있습니다.
빨래 돌아 가는 소리가 무척 경쾌합니다.
오늘은 생활고에 봉착한 날입니다. ㅋㅋ
오전에 그 사실을 알고 부터 하루 종일 속으로 얼마나 기대감에 벅찬 줄 아무도 모를겁니다.
하나님이 이번엔 또 어떤 일을 만들어 주실려고 이러실까?
늦은 시간
집으로 돌아 오는 동석이 차 안에서
우현형이 그러십니다.
“하나님을 위해, 바라 보고 나아 가면 그 분이 알아서 다 해주실거야. 걱정하지마.”
앗! 이거 큰일입니다.
하나님이 알아서 다 해주실거라고 실컷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게 조건부였나 봅니다.
하나님을 위해 작업하고 있는 지금인가? 살펴 봐야 할 거 같습니다. ㅋㅋ
우현형이 위로 한답시고 괜히 겁만 주고 말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