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n Photo
  • Magazine
    • OneDay
    • TheRoad
    • Vagabond cloud
    • Brunch
    • His work
  • Exhibition
    • Twenty project
    • Nepal
    • Nepal2
    • Paint
    • People
    • Backup_gallery
      • All
      • nature
      • people
      • still object
  • About
    • About
    • Profile
    • Quiet time
    • Diary
  • Magazine
    • OneDay
    • TheRoad
    • Vagabond cloud
    • Brunch
    • His work
  • Exhibition
    • Twenty project
    • Nepal
    • Nepal2
    • Paint
    • People
    • Backup_gallery
      • All
      • nature
      • people
      • still object
  • About
    • About
    • Profile
    • Quiet time
    • Diary
Love n Photo

크리스마스 선물(이 조금 늦었습니다.)

by 이요셉
2015-09-24

으휴. 이 놈 보니 속이 상합니다.
지금 등 뒤에서 능글맞게 사리곰탕면을 먹고 있습니다.
며칠 전부터, 특히 오늘은 몸이 안 좋아서
넉넉히 쉬려고 마음 먹었던 날인데.
크리스마스 선물인가 봅니다.
이 놈은 정말 미운 짓만 골라서 하는 놈입니다.
특히, 지금은 더욱 더 그러합니다.
형. 요세비형. 이렇게 부르면서도 형 대우는 하나도 안 해줍니다.
자고 가라는 데 지금 가야 한다며 버럭 버럭 우겨 댑니다.
우현형한테 전화할테다. 윽박 지르며 전화기를 꺼내 들고 난 뒤에야
기가 죽어 알았어요. 알았다니까요..
도대체 어딜 가려는데?
기령이 마중 나가야 해요.
으유. 기령이한테는 내가 얘기해줄게.
그러면 꼭 새벽에 깨워 주세요.
알았어. 김두한 이 놈아.

조금 미안하지만, 침대 아래 겨우 눕혀 놓았습니다.
누워서도 계속 잠 안오는데. 궁시렁 궁시렁..

가장 작은자에게 하지 않은 것이…
가슴 한 켠을 이렇게 누룹니다..
참, 어려운 말입니다.

Previous Post

12번

Next Post

빙글빙글

이요셉

이요셉

Related Posts

미치지 않는 곳
gallery

미치지 않는 곳

2015-10-24
루오의 소원처럼
gallery

루오의 소원처럼

2015-10-24
가이사랴 빌립보
gallery

가이사랴 빌립보

2015-10-24
믿음의 모험
gallery

믿음의 모험

2015-10-24
주님의 마음
gallery

주님의 마음

2015-10-24
엄마의 미니미
gallery

엄마의 미니미

2015-10-24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Joshep Lee

Photographer

이요셉 작가 페이지

  • Magazine
  • Exhibition
  • About

© 2022 LOVE n PHOTO

No Result
View All Result
  • Magazine
    • OneDay
    • TheRoad
    • Vagabond cloud
    • Brunch
    • His work
  • Exhibition
    • Twenty project
    • Nepal
    • Nepal2
    • Paint
    • People
    • Backup_gallery
      • All
      • nature
      • people
      • still object
  • About
    • About
    • Profile
    • Quiet time
    • Diary

© 2022 LOVE n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