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쉽지가 않다.
믿음이 쉬워 보이는 이유는
나의 얍삽한 속셈 때문이다.
믿음을 구원의 문제까지만 국한시켜 놓기 때문이다.
예수를 주로 믿기만 한다면 구원을 준다는데
손해 볼 것 없는 장사이지 않은가?
그 이상은 원금을 손해 볼까 두려운 것이다.
종교적인 틀 속에서 만족하고 있는 것이다.
하늘의 보좌 삼으시고, 이 땅을 발판 삼으신
우주적 하나님은 과연 어떤 분이신가?
세상일보다 교회일이 우선인가?
교회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 우선이어야 한다.
[내가 노래하는 풍경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