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이유를 알 수 없는 눈물도 흘리지만
눈물을 흘리고 나면
삶을 더욱 알 수 있다.
하나님은 날마다 나를 가르치신다.
너무도 성실하시다.
아픔이 있지만
그 아픔이 더 이상 나를 누르지 못하는 것은
끝이 있기 때문이다.
끝이 없는 아픔이 있을 수 있을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이제 눈물을 닦고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는 일 밖에 없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살전 :5)
[내가 노래하는 풍경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