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변해버린 세상 속에
사역의 방향을 고쳐 잡으며
낯선 세상을 탐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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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찾으며 탐험하다가
길이 아닌 곳을 걸어갈 수 있고
웅덩이에 빠질 수도 있고
길을 헤맬 수도 있습니다.
다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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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본질을 잃게 되면
우리는 떨어져 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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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를
위한다고
다음 세대를 기른다고
말하면서 힘을 내라 말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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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지 않으면
주님이 이곳에 부르신 의미를
알지 못하면
우리 안에 주님이 함께 하심을
때때마다 기억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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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역을 위한
기계나 부품으로 전락해 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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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의지를 가지고 힘을 내서
내가 책임지지 않을 만큼
역할을 감당하고는
떨어져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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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까딱 못할 만큼 힘들어도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마음이 있으면
살아갈 수 있지만
감당할 만큼의 여유가 있어도
우리 안에 주님이 보이지 않으면
주저앉아버릴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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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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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준비해야하지만 #여전히기억해야할본질
#우리안에계신성령님 #주님을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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