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꼭 기억해야 할 말들을 적어서
눈에 보이는 곳에 붙여 둡니다.
학기말이 되어서 마음이 쫓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 마음의 방향이 어디를 향해야 할지를 생각했습니다.
글로 적고, 말로 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조금씩 제자리를 찾게 됩니다.
지난번 북토크에서의 챕터 제목처럼
목적지가 아니라 나침반을 보려고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사람들을 만나며
여러 경험을 했습니다.
여러 경험을 통해서 누군가에게는 부러움을 느끼고
어떤 경우에는 당혹감과 호기심을 느끼곤 했습니다.
답을 찾고 물을때마다 찾은 답은 마음의 방향입니다.
각자의 인생에 속도는 다르기에
그 속도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내 마음이 주님을 바라는지.
이 질문을 묻게 됩니다.
올해는 유독 시간이 빨리 흐릅니다.
적응해 가는 과정이겠지요.
바쁜 시간에 틈을 내서, 지인의 병문안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일은 밀리지만, 잘했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주님이 주신 마음이겠지요.
오늘 밤에도 이 질문을 내게 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