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상인들이
아프리카를 떠나기 전 마지막 경유지로 들르던 이 곳의 이야기.
지금은 시간이 없어 다 말하지 못하는 것들을
언젠가 사진 한 장 한 장을 꺼내 들며 이야기 하고 싶다.
내가 묶었던 숙소에서 내다 보이던 바다.
침대 위에 웅웅 거리며 돌아가는 커다란 팬.
왁자지껄한 야시장, 혼자 걷던 어둑한 밤 거리까지..
노예상인들이
아프리카를 떠나기 전 마지막 경유지로 들르던 이 곳의 이야기.
지금은 시간이 없어 다 말하지 못하는 것들을
언젠가 사진 한 장 한 장을 꺼내 들며 이야기 하고 싶다.
내가 묶었던 숙소에서 내다 보이던 바다.
침대 위에 웅웅 거리며 돌아가는 커다란 팬.
왁자지껄한 야시장, 혼자 걷던 어둑한 밤 거리까지..
Photographer
이요셉 작가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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