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쟁의 승패는 / 신20:1-9>
오늘부터 신명기 20장 말씀입니다.
당신들이 적군과 싸우려고 나가서
당신들보다 많은 적군이 말과 병거를
타고 오는 것을 보더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신20:1)
어떻게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말과 전차라는 뜻이지만 말이 끄는 전차를 의미하는
최신식 무기앞에 어떻게 주눅들지 않을 수 있을까요?
전쟁이란 것은 강한 전술과 무기면 이미
승패가 결정 난 것일테니까요.
하지만 하나님은 그것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것은 막연한 긍정적인 힘을 얘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생각,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면
불리한 전쟁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두려워 하지 말라는 이유는
바로 애굽 땅에서 당신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 하나님이
당신들과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신20:1)
그 하나님은 우리가 가질 두려움과
눈 앞에 보이는 모든 두려움의 대상보다
크신 분이십니다.
전쟁에서 제사장들의 역할은
군인들에게 격려의 말을 하는 것입니다.
제사장들은 군인들에게
‘겁내지 말며, 무서워말며, 당황하지 말며, 떨지 말아라’ (신20:3)
여기서도 우리가 두려워 떨지 말 이유는
그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싸움터에 나가서
우리의 대적을 치시고, 승리를 주시는 분(신20:4)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새 집을 건축하고 낙성식을 못한 자,
포도원을 만들고 과실을 먹지 못한 자,
약혼하고 결혼하지 못한 자,
두려워하는 자는 전쟁에서 돌아갈 것을 명하고 있습니다.
이 전쟁이 사람의 힘과 전략과 전술에만 의지한다면
이런 방침들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을 전쟁에 동원해야 승리로의
보다 큰 확률에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전쟁은 하나님의 전쟁입니다.
이스라엘의 전쟁은
이방인들처럼 영토확장이나 경제적인 약탈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자신들의 전쟁에 하나님을 끌어다 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쟁에 그들이 싸우는 것이기에 이 전쟁을 성전이라 부릅니다.
하나님의 전쟁은 모든 사람들을 동원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는 그들만으로도 능히 일하실 수 있습니다.
이 전쟁의 승패는 나에게도, 나보다 커 보이는 적에게도 달려있지 않습니다.
나보다, 적보다 크신 하나님께 달려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이 전쟁의 모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