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연한 움직임

순연한 움직임

흐름. 순연한 움직임. 두 마리 생일날이었나보다. 혼자 강변에 앉아 한없이 쳐다 보다 물이 붉게 변할 때까지..

도시

도시

회색빛 풍경속에 한 마리 자유가 날아왔다. 안녕.

성주는 열살

성주는 열살

박성주 10살이다. 유리네 집에 가다 골목에서 만났다. 안녕? 수줍게 걸음을 멈추었다. 처음에 성주의 언니도 있었다. 촬영에 협조하려는지 사라져 버린다. 같이...

빨간 양말위로

빨간 양말위로

갑갑해서 양말을 벗었어요. 벗어 놓은 지우의 빨간 양말에 앙증맞은 아침 봄볕이 스며 들었네요.

두한이와의 첫 만남

두한이와의 첫 만남

두한이를 처음 만난 날. 녀석과 함께 잠실에 갔다. 하늘이형이 누군지도 모르면서 무턱대고 하늘이형을 찾아 간 것이다. 하늘이형은 손이 굽고 다리를...

옛날 옛적에..

옛날 옛적에..

지우야 엄마 어릴적에 꼭 너 같았단다. 정말이야. 다시 생각해 보니  지우가 더 이뻐보여. 니 얼굴에 지우 아빠의 모습도 지우 할머니 모습도...

음악을 춘다.

음악을 춘다.

성렬이가 바이올린을 켠다. 비록 눈은 보이지 않지만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를 잘 안다. 감각이다. 감각으로 춤을 추듯. 그렇게 음악을 한다. 음악을...

서로의 필요..

서로의 필요..

성규와 성렬이는 쌍둥이 형제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성렬이는 눈이 안 보이고 성규는 몸을 못 움직입니다. 둘 다 몸이 불편하지만 성규는 보이지...

영란이

영란이

눈물이 많다. 가장 강해 보이지만 속은 이렇게 약하다. 가장 작은 자들의 귀한 모습을 보며 하염없이 흘리는 눈물. 그 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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