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발도 아저씨

오발도 아저씨

정말 너무 너무 더웠습니다.나중에 알고 보니 체감온도가 40도였어요.쓰레기 마을, 안티폴로 빤따이 마을에는쓰레기 매립과 벌레들때문에 가만히 있어도온 몸이 땀으로 젖을 지경이었습니다.작고...

태풍이 지나면

처음에는

오픈핸즈에서 처음에는깨끗한 물을 선물해주기 위해워터백을 가지고 이 마을을 찾았다고 합니다.그리고 음식을 나눠주는 피딩을 하고다음에는 초등학교에서 운동회를 열기도 하고음악기구를 지원하면서 합창단도...

태풍이 지나면

태풍이 지나면

차 안에서 기도한 줄 알았는데눈을 감으면 잠이 들었고기도하다가 잠이 들었습니다.마침 태풍이 올라오는 길목이라종일 거친 비가 쏟아졌습니다.자정이 넘어 공항에 도착해서잠시 눈을...

함께 자랍니다

함께 자랍니다

"엄마 아빠께엄마 아빠 많이 힘드시죠?우리가 거의 편지가 없었죠?그래서 쓴 거예요.?사랑하고 축복하고 감사드려요.?우리가 많이 컸어요.?그런 게 엄마 아빠 덕분이예요.우리가 이제 엄마...

지도와 나침반

지도와 나침반

밤에 딸 온유와 누워서?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온유야 아빠는 너가 100점 맞는 것보다?더 원하는 게 있어.?하나는 질문하기야.?왜? 라고 궁금해하면서 좋은 질문을 하는...

고춧가루 선물

고춧가루 선물

희철이 어머니가?시골에서 올라온 좋은 고춧가루가 있다고나눠주고 싶다고 합니다.당장 우리에게 필요하지도 않고지금은 희철이네까지 가지러 갈 시간적인 여유도 없지만?언젠가 난민단체인 피난처의 이호택대표님과나눈...

사진전시회

사진전시회 <길 위의 빛>

몇 주전 국제실명구호단체인 비전케어와 함께아프리카에 머물며 찍은 사진으로?명동 근처에서 전시회를 준비했습니다.?약 9면의 전시부스에 27개의 사진을 선별하여 전시했고논의 중이지만 이번 여전을...

2017년 캘린더 공지

2017년 캘린더 공지

매해마다 글을 쓰고 사진을 찍어캘린더를 만들고 있습니다.벌써 연말이 가까웠는지2017년 럽앤포토 캘린더를 조금씩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2003년부터 마음을 담은 이 작업은이맘때가 되면...

사람을 보고 세상을 볼 땐,

사람을 보고 세상을 볼 땐,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 땐만족함이 없었네."집으로 돌아오는 기차안에서차창에 기대어 이 찬양을 불렀습니다.?김천에 사시는 친한 장로님 댁을 다녀왔습니다.매주 목요일마다 이 분의...

소명이의 기도

보이지 않는 믿음

비내리는 오후, 청년들에게 결혼과 가정에 대한 메세지를 나누었습니다. 주님이 개인과 가정을 인도하실 분이라는 말을 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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