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육지.
그 중간에 위치한 나.
바다의 짠 물에 내 몸을 적시고,
그 물이 빠져 나가 느끼는 쓸쓸함.
물이 돌아 왔지만, 가끔씩 내 몸이 수면에 떠다니기도 했었다.
다시 물이 빠져 나가고
물이 다시 돌아 오고. 빠져 나가고
제법 신뢰할 수 있을 만한 주기다.
이렇게 하루가 지나고, 둘째날이 지나고..
떠돌이에 불과했던 내가
이렇게 이 곳의 식구가 되어 있었다.
” 갯벌에 잘 어울려^^ “
바다와 육지.
그 중간에 위치한 나.
바다의 짠 물에 내 몸을 적시고,
그 물이 빠져 나가 느끼는 쓸쓸함.
물이 돌아 왔지만, 가끔씩 내 몸이 수면에 떠다니기도 했었다.
다시 물이 빠져 나가고
물이 다시 돌아 오고. 빠져 나가고
제법 신뢰할 수 있을 만한 주기다.
이렇게 하루가 지나고, 둘째날이 지나고..
떠돌이에 불과했던 내가
이렇게 이 곳의 식구가 되어 있었다.
” 갯벌에 잘 어울려^^ “
Photographer
이요셉 작가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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