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맑으면 서울대공원엘 간다는 약속을 비 맞으며 했습니다.
다음날 거짓말같이 맑은 날씨 속에 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쨍쨍한 날이라 내가 의도하는 사진이 안나와서 불만이었는데,
오후 다섯시가 넘어가니 내가 좋아하는 빛이 돌아 왔습니다.
비가 오고, 날이 개고, 쨍쨍하고, ..
나는 이렇게 늘 기다릴 수밖에 없는 자리에 서 있습니다.
날씨가 맑으면 서울대공원엘 간다는 약속을 비 맞으며 했습니다.
다음날 거짓말같이 맑은 날씨 속에 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쨍쨍한 날이라 내가 의도하는 사진이 안나와서 불만이었는데,
오후 다섯시가 넘어가니 내가 좋아하는 빛이 돌아 왔습니다.
비가 오고, 날이 개고, 쨍쨍하고, ..
나는 이렇게 늘 기다릴 수밖에 없는 자리에 서 있습니다.
Photographer
이요셉 작가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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