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1 고민을 고민합니다
늦은 밤에 귀가했습니다. 하루를 보낸 것이 감사합니다. 하지만 당장 내일 아침부터의 일과를 생각하면 걱정이 앞섭니다. 인권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 공부는 아마도 조만간 끝을 볼테지만 주님의...
늦은 밤에 귀가했습니다. 하루를 보낸 것이 감사합니다. 하지만 당장 내일 아침부터의 일과를 생각하면 걱정이 앞섭니다. 인권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 공부는 아마도 조만간 끝을 볼테지만 주님의...
오늘 유튜브 라이브는 어려웠다. 또 고민하게 된다. 할만한 능력이 없는데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물론, 능력이 없다는 것은 알지만 한 걸음, 한 걸음이 쉽지는 않다. 그래도...
일상 생활에 유튜브 하나가 들어왔다가 기존 질서가 무너지고 있다. 습관이 만들어지는데 흔히 3개월이 걸린다고 한다. 그러면 새로운 패턴에 익숙해지는데 딱 그만큼의 시간이 걸리면 좋겠다. 분주해진...
유튜브를 하면서 확실히 과부하가 걸린다는 것을 느낀다. 고민이 된다. 꼭 필요한 채널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기질에 반하고, 이렇게 부담되는 시간을 계속 해나가는게 맞는 것일까? 게다가 다음주에는 라이브를...
대전까지 내려가는 기차에서 약속이 취소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나는 이런 일로 마음 상하지는 않는다. 내가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한다. 내가 마음 상하는 시간은 내 진심이...
게시글에 댓글을 달려다가 고민했다. 말씀 묵상이 계속 늦어져셔 댓글을 달면 오늘은 아무것도 못단다. 사람들은 소통을 통해 확장을 노리라고 하지만 나는 도무지 확장에는 생각이 없는 사람이...
다음 한 주간은 무척 바쁠 것 같다. 그래서 늦은 시간까지 노래하는 풍경에 사용할 글과 사진을 정리했다. 몇 줄 되지 않는 글이지만 이 글을 준비하기...
새로운 국면을 맞은 한주다. 누구도 보지 못할 공간속에서 글을 남기고 싶지만, 주님과의 약속이 있다. 내 삶의 궤적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일, 물론 내 일기장에 많은 글들이...
온라인상에 글을 올리지 않은지 어느새 한 달이 넘어가고 있다. 이 시간을 통해 알게 된다. 원래 나란 존재를 사람들에게 보이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라는...
새해를 기점으로 글 쓰기를 쉬었다. 물론 혼자만의 메모들은 계속 쌓아 나갔지만 공적인 글쓰기에 대한 피로감이 있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오늘 그런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를 위한 글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