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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의 낮은 자로

"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일을 하셨는가?" 백성들이 물을 때 답은 간단하다.   하나님을 저버리고 이방 신을 섬겼기에...

슬프고 아파하는 선지자의 눈물

올해 들어 한 주, 내지 두 주마다 가까운 이들의 장례가 있다. 결혼이나 돌잔치가 이어지는 나이가 있고 이제 장례를 만나게 되는...

존재와 존재가 만나는 시간속에

춘천, 나눔의 동산의 원장님이 놀랐다.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찾아왔고, 모은 헌옷과 여러 물품들, 그리고 생각보다 아이들이 지적장애를 가진 분들과 잘...

여전히 내 자녀라 말씀하신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알기 쉬운 존재여야 한다. 언제 아빠가 속상하고, 어떤 행동이 아빠를 화나게 하는지, 하지만 실수는 괜찮다. 실수를 통해 자라나니까....

새벽부터 밤까지 감사하고 감사하고

새벽에 봉화로 향했다. 장학재단 수여식, 감사했던 시간이다. 부모님께 세족식을 해드리는 보너스, 모두에게 의미있는 발상, 나중에 확장해도 좋겠다.   감사하는 습관,...

나는 사랑하는 아빠가 있다

오늘 여러 아이들을 만났다. 그 중 한 아이가 내게 안겨와서 놓지를 않았다. 주변 아이들이 내게 물었다. "이 아이 아빠예요?" 아니라고...

살구나무를 봅니다.

늦은 밤에 집에 돌아왔다. 버스안에서 가족들과 화상채팅을 해서 그나마 덜 미안한 마음이 든다. 지금은 어디를 가든, 얼굴을 볼 수 있어서...

보소서 저는 어린아이라

아침부터 밤까지 바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그 시간속에 반가운 만남이 있었고 기도가 있었다. 시장에서 사간 만두를 먹으며 함께 짧게 기도드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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