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4 교도소에 살아가는 18개월 아기
엄마 품에 안겨 있는 생후 18개월 미만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 아이를 키울 사람은 오로지 수감된 엄마뿐이라 그들은 교도소에서 함께 살아갑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 그곳에 수감된 많은 엄마는 영치금을 넣어 줄 지인이...
엄마 품에 안겨 있는 생후 18개월 미만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 아이를 키울 사람은 오로지 수감된 엄마뿐이라 그들은 교도소에서 함께 살아갑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 그곳에 수감된 많은 엄마는 영치금을 넣어 줄 지인이...
어제, 아파하는 사람과 눈물 흘리며 기도했습니다. '도대체 하나님은 내게 왜 이러실까요?' 올해만도 몇 번이나 인생을 그만두려 했다는 그에게 ⠀ '시간이 약이야.' '시간이 해결해줄 거야.' 라는 말은 답이 되어 주지 않는다고...
왜 나를 이렇게 만드셨나요? 그냥 죄를 짓지 않도록 나를 꽁꽁 봉인해두시면 되지 않을까요? ⠀ 또는 , 하나님을 사랑하고 싶은데 하나님만 사랑하고 싶은데 내 안에 죄가 마음껏 기생하는 것처럼 느껴질...
야호. 오늘 출간된 책을 받았습니다. 책을 여러 권 출간했는데도, 책을 위해 글을 쓰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면서도 책이 나올 때가 되면 이렇게 막 두근두근합니다. ⠀ 언젠가 출판사에서 책이 나왔다고 제게...
#성탄이벤트 및 벌써 마감 날짜 공지 feat. 이벤트 싹 다 정리 발표🙂 ⠀ 저도 성격이 참 이상한가 봅니다. 캘린더를 선물하고픈 이들이 있어서 생각날 때마다 하나씩 선물하곤...
술도 안 마시는데 술자리에 몇 년을 함께 한 적이 있습니다. ⠀ 일 때문이었지만 자원해서 그 자리에 있었고 자원했지만 술은 마시지 않았고 술자리를 즐기지도 않았습니다. [vc_video link='https://youtu.be/rLbfnBUm-_Y'] ⠀ 피곤했던 일정이라 숙소에서 혼자...
오랜만에 신간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시간을 걷다' ⠀ 요즘은 연말이라 평소보다 더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늦은 새벽까지 밀린 일을 끝내면 그때부터 갈등이 생깁니다. ⠀ 이대로 잠들지, 책상에 조금 더...
예배를 드리기 전에 아이들에게 연체된, 밀린 한 달 용돈을 줬습니다. 온유는 만 원, 소명이는 8천 원. 여기서 십일조와 한 달에 4번의 주일헌금을 떼면 얼마...
"너는 어느 편이냐? 정체를 밝혀라." 이런 물음에 답하는 건 정말 곤욕입니다. ⠀ 그래서 가끔씩 내가 동의하지 않는 진영에 있는 사람도 억울하게 당하고 있으면 달려가 도와준 일이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Default value 캘린더 출시^^ (출시 기념 이벤트와 할인등은 아래에)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전자기기나 프로그램, 곧 핸드폰이나 운영체제나 어플 등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초기설정값이 있습니다. 이를 디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