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 되면 단단히 실망하셨겠지? 이쯤 되면 하나님도 포기하시겠지?" ⠀ 사람들이 한결같지 않아서 하나님도 그럴 거라 생각합니다. ⠀ 하나님이 정말 전지전능하시다면...
해군이었습니다.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갈 때마다 선상에 도열해서 오랫동안 가만히 서있어야 했습니다. 여름에는 뜨겁게 달궈진 철판 위에서 겨울에는 살이 떨리는...
한동안 사마리아를 묵상하며 내게 익숙하지 않은 곳을 찾아다닐 때가 있었습니다. ⠀ 워커홀릭이라 쉬는 날 없이 쉼 없이 어디론가 낯선 땅을...
자취방 주변에 노숙자들이 모여 있던 작은 공터가 있었습니다. 추웠던 겨울, 그들에게 빵과 따뜻한 캔커피를 나누다가 모닥불가에 함께 앉게 되었습니다. ⠀...
"그랬어야지." "그랬었구나." ⠀ ⠀ 똑같이 상대를 위한 말이라 하지만 듣는 이의 온도 차이는 상당합니다. ⠀ 똑같은 상황에서 내가 누군가의 우위에...
잘 감추고 있어서 아무도 알지 못하는 내 마음의 창고 그곳에 묻어둔 수많은 죄악이 있습니다. ⠀ 벌레만도 못한 죄인 은혜로 살아가는...
한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성령님의 은혜 때문이라면, ⠀ 나는 날마다 그 은혜를 입고 있습니다. ⠀ <노래하는풍경#1124> ⠀ #은혜아니면...
일상에 새로운 작업 하나가 들어오면 하루의 일상이 흔들립니다. 망가지고 싶지 않은 시간들을 가만 놔둔 채로 새로운 일을 하려니 쉽지가 않습니다....
Photographer
이요셉 작가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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