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창3:15)
여자의 후손, 예수님은 사단의 나라에 치명적인 공격을 가했다.
이 공격은 종국에 사단의 나라를 완전히 멸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것이다.
주님은 가장 결정적인 승리를 취하셨다.
하지만 패배한 사단은 여전히 위협적이다.
사단은 고작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지만,
그 아픔은 우리가 십자가를 묵상해 볼 때 알 수 있다.
자신의 멸망을 목전에 둔 사단은 더욱 극렬하게 항거할것이다.
우리가 탄 배는 결코 파선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단은 그 배를 파선시키려는 듯 위협한다.
마지막으로 갈수록 그 위협은 더해질 것이다.
[내가 노래하는 풍경 #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