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주변 가까이에 존재하지만 쉽게 잊혀져 버리는 골목…
때론 외롭고 쓸쓸해 보이는 골목이
때론 정겹고 따뜻하다.
세상을 살아가는 수 많은 사람들의 흔적이 담겨져 있는 골목이
나는 외롭게 보이기보단…
오히려 따뜻해 보인다.
골목길 한 구석에 나의 흔적이 존재하겠지..
나의 흔적과 함께
내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 모두의 흔적까지 함께..
그래서 골목이 너무 좋다.
따뜻한 사람들의 삶이 묻어있는 따뜻한 골목이라서..
가끔씩 따뜻한 볕이 보여서 좋기도 하지…^^ – 하늘날다 님
fm2 / 5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