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준비와 연말 캘린더 준비와 논문 준비까지.
이제 남은 3개월동안 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그 밖의 여러 책임져야 할 문제들 때문에 한숨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가족과 함께 기도하면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제가 지는 대신
주님께 나아가겠습니다.
오늘은 온유의 기도 인도였습니다.
온유가 좋아하는 말씀,
참새 다 섯 마리가 얼마에 팔리는지도,
우리의 머리털까지도 세시는 주님.
근심하거나 두려워 말아야 할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주님 앞에서, 또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내일 다시 아침부터 바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전 미팅을 마치고, 수감자 자녀를 돌보는 세움과
여러 일을 함께 합니다.
그 모든 일에 주님의 지혜와 평강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