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믿고
기다릴 수 있다면
믿음도, 기다림도
특별한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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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는 것을
다른 사람도 똑같이
본다거나
믿는다거나
기다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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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 왕은
기다리지 못했습니다.
대신, 효율을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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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는 것을
보지 못하는 이들에게
보이는 것처럼
그림 그리듯 말해줄
사람이 되어줄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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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기교와 기술로
가능할 수 있지만
그것으로설득할 수도 있지만
믿음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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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궤적으로 그린 그림.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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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떻게 그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요?
그것은 놀랍게도
무능력에서 시작됩니다.
무능력한 자에게 하나님이
은혜를 부으시면,
순종한 걸음 위에 권위를 더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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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 #1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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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력에대한묵상 #삶의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