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여기서 세상으로 번역된
코스모스(cosmos)는
우리가 몸담고 있는
피조물의 총합으로의 세계,
지구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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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자신을 향해
세상의 빛이라 부를 때
그 세계는 우주 전체를 포함한다.
총량이나 공간에 익숙한
내게 시간과 초월의 세계는
너무 놀라운 개념과 같다.
그래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말은
내가 감히 상상 못할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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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의 어원은 불확실하지만
이 단어는 질서라는 의미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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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마우는 세상으로 번역된
코스모스를 하나님의 원래
창조 질서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하며 이 의미를 가지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 중
하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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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그 아들을
당신의 창조 질서로 보내신 것은
지금의 창조 질서를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통해서 창조 질서가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요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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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언이 얼마나 놀랍고 아름다운가..
하나님이 지으신 크고 놀라운 세계
당신의 창조 질서 안에서
나는 어떻게 반응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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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 #1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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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안에창조된 #모든만물
#창조질서 #피조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