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은 사진을
인화해서
액자에 넣고
뽕뽕이로 감싼 후에
포장해서
주소를 적고
책상 한 켠에 두었습니다.
내일 집을 나설 때
우체국 가서 부치면 됩니다.
이 과정이 귀찮아서
몇 달간 사진액자 판매를 미적거렸습니다.
그러다 얼마 전
한 분이 선물 받은 액자선물에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을
나누어 가질 수 있다는 것.
꽤 기분 좋은 일인데.
이렇게나 게으른 놈인가 봅니다. 나란 놈은.. 쯧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