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n Photo
  • Magazine
    • OneDay
    • TheRoad
    • Vagabond cloud
    • Pictorial
    • His work
  • Exhibition
    • Twenty project
    • Nepal
    • Nepal2
    • Paint
    • People
    • Backup_gallery
      • All
      • nature
      • people
      • still object
  • About
    • About
    • Profile
    • Quiet time
    • Diary
  • Magazine
    • OneDay
    • TheRoad
    • Vagabond cloud
    • Pictorial
    • His work
  • Exhibition
    • Twenty project
    • Nepal
    • Nepal2
    • Paint
    • People
    • Backup_gallery
      • All
      • nature
      • people
      • still object
  • About
    • About
    • Profile
    • Quiet time
    • Diary
Love n Photo

입원

by 이요셉
2015-09-24

빗소리가 듣기 좋았다.

비오는 날 형이 (위궤양과 출혈로 인해) 병원에 입원을 했다.
가끔씩 배를 끌어안고 괴로워하던 모습이
설핏 떠오른다.
더 이전으로 돌아가
고등학교 때 뒤늦은 음악공부를 하다가
배를 감싸 안고 뒹굴 거리며 아파하던 모습도 생각이 난다.
우리 집에 둥근 어항이 하나 있었는데
그 어항속에서 열대어들의 비행을 보며
부러움과 서글픔이 가득했던 형의 아련한 눈빛을 잊을 수가 없다.

병원에 누워
좀 쉬면 좋으련만
형수를 시켜서 온갖 할 일들을 병원으로 가지고 들어왔다.
사서 고생이구만..

한창 정신없이 바쁠 때라
잠이라도 원 없이 잤으면 좋겠다. 소원했는데
수면유도로 잠자기 시작해서 침대에 누워 할 수 있는 게
잠자는 것 밖에 없으니..
소원하던 것도 막상 쏟아 부어지니 할 게 못되더란다.

어쨌든, 빨리 좀 일어났으면 좋겠다.
아프면 세상에서 젤 불쌍해 보이는 사람이 우리 형이기 때문이다.

Previous Post

캐나다라마바사 #26

Next Post

말

이요셉

이요셉

Related Posts

가이사랴 빌립보
gallery

가이사랴 빌립보

2015-10-24
믿음의 모험
gallery

믿음의 모험

2015-10-24
미치지 않는 곳
gallery

미치지 않는 곳

2015-10-24
루오의 소원처럼
gallery

루오의 소원처럼

2015-10-24
엄마의 미니미
gallery

엄마의 미니미

2015-10-24
주님의 마음
gallery

주님의 마음

2015-10-24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Joshep Lee

Photographer

이요셉 작가 페이지

  • Magazine
  • Exhibition
  • About

© 2025 LOVE n PHOTO

No Result
View All Result
  • Magazine
    • OneDay
    • TheRoad
    • Vagabond cloud
    • Pictorial
    • His work
  • Exhibition
    • Twenty project
    • Nepal
    • Nepal2
    • Paint
    • People
    • Backup_gallery
      • All
      • nature
      • people
      • still object
  • About
    • About
    • Profile
    • Quiet time
    • Diary

© 2025 LOVE n PHOTO